불쾌지수가 높으면 우리 몸은 짜증으로 반응한다. 짜증은 자기 자신의 건강과 신앙을 망치고 주변사람에게는 간접흡연의 폐해 같은 심각한 간접 스트레스를 준다. 정신의학은 그 짜증이 암, 당뇨, 혈압, 치매 같은 모든 성인병의 원인이 된다고 한다.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짜증(사역))은 사람의 뼈를 마르게 한다(잠17:22) ‘소가 없으면 구유는 깨끗하려니와 소의 힘으로 얻는 것이 많으니라’(잠14:4) 대부분 우리가 짜증내는 것은 모두 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축복이다. 더러운 외양간 청소, 문제 있는 자식들, 부부, 음식, 사람들…, 이 모든 것이 곁에 있는 사람은 그것 때문에 결코 짜증을 내면 안 된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은 내 인생 속에 하나님이 주신 외양간의 구유와 소이기 때문이다. 짜증은 불감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이 반드시 치료해야할 영적 질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