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인생, 최선 신앙인
무디가 어린 아들에게 정원에 있는 바윗돌을 최선을 다해 옮겨보라고 했다. 저녁때까지 돌은 그대로 있었다. “아들아, 왜 돌을 안 옮겼느냐?”, “아버지, 최선을 다해 노력했으나 힘이 부족합니다.” “아들아, 너의 고생은 차선이었다. 너의 최선은 아버지를 의지하고 부탁하는 것이다.” 우리도 내 힘만 의지하는 차선 인생이 되지 말고 기도하는 최선의 신앙인이 되자.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롬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