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목사는 젊은 날 부잣집 망나니 아들로 자랐다. 새총으로 물 긷는 처녀 물동이 쏜다는 것이 처녀의 한 쪽 눈에 맞춰 실명케 했다. 아버지가 재산을 많이 들여 처녀 가정과 화해를 했다. 그 후 그가 한 여자의 인생을 망쳤다는 양심의 가책으로 예수 믿고 목사가 되었다. 예수사랑을 나눔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보답하겠다며 그 처녀에게 지은 죄 속죄하겠다고 여수 애양원 나환자촌교회(손양원목사님이 섬긴교회)를 섬기시다 지금은 은퇴하셨다. 그분은 호남목회자 중 사랑의 목자라 부른다. 그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 있는대로 구하는 사람들에게 모두 나눠주고 목회하셨다. “아버지가 나를 사람 만들려고 불교 절, 유교 서당, 신학문, 미신등 모든 교육을 시켰다. 그러나 다 소용없었다. 교회 나가 예수 만난 후 나를 하나님이 이렇게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시켰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 죄 많은 곳에 은혜가 넘쳤다(롬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