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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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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 지어다∼ 아멘”
참으로 긴 세월을 아픔으로 견디며 인내의 마음을 끊임없이 요구하시는 이여 어느 때에서나 이 고난의 심연에서 우리를 건져 올리시려 하나이까?
어떻게 해야 할까 무엇을 드려야 할까! 혼돈 속에서 짧지 않은 세월을 보내며 그럼에도 찬양과 경배는 이어져야 하겠기에 믿음의 자녀 된 우리는 주님의 뜻을 구하며 이 시간도 담대한 걸음으로 제단에 올리는 향기로운 예물을 드리고자 나아갑니다.
주일 아침이면 매번 설레입니다.
세상 뉴스에서 전해지는 감염자 지표를 돌아보곤 하지만 주말부터는 뉴스를 안 보려 애씁니다. 이번 주일엔 몇 명이 찬양대에 올라갈 수 있을까? 이 상황을 바라보는 주님의 마음은 어떠하실까를 묵상하게 되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팬데믹이 시작되고 예배자의 인원을 제한 한지가 벌써 일년 넘게 진행되고 있기에 찬양대원 모두가 마음 놓고 성전에서 하나님의 성호를 외쳤던 그 거룩한 사명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군사가 되기를 소원하고 있습니다.
예루살렘!
하나님께서 지명하여 세우신 거룩한 예배자로 부르심을 받고 시간을 정하여 나아가는 우리 예루살렘 대원은 안산제일교회 2부 예배자임을 자부심으로 느끼며 오늘도 담대하게 나아갑니다.
지휘자로 반주로 그리고 소리 나는 제금에 소리를 입혀서 참으로 주님 흠향하시기에 가장 아름다운 기름된 찬양을 올리고자 온 맘 다해 열심히 예배를 섬기기에 이른 아침의 수고가 더욱 값진 은총의 찬양대가 되었습니다.
바라기는 속히 이땅에 가득한 코로나 사라져 온 대원 함께 드리고픈 간절한 마음의 소원을 주님 앞에 기도로 올려드리게 됩니다. 값비싼 향유를 주께 드린 막달라 마리아 본 받는 예루살렘 찬양대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