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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테레사의 접근법

  테레사가 섬기는 인도 캘커타 빈자의 집에 영국 기자가 방문했다. “구제하는 일도 살 소망 있는 사람들에게 하는 것이지 이미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하는 것은 효과적이 아닙니다.” 테레사의 대답은 “이곳에 온 빈자들은 대부분 임종 전 사람들입니다. 그들의 인생 대부분 거지처럼 살았기에 죽을 때라도 천사처럼 대접받아야지 않겠습니까? 우리가 건강한 자보다 소망이 없는 빈자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이 까닭입니다.” 기자는 말만하고 떠났다. 그러나 테레사는 그들과 함께 거기 있었다. 주님은 99마리 무탈한 양은 우리 안에 두고 잃은 양 한 마리를 찾아 나섰다. 회개할 것 없는 수많은 사람보다 죄인하나 회개하면 더 기뻐하신다. 사랑은 계산이 아니라 오직 긍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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