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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내 몸에게 보내는 편지
발에게: 의학계는 발은 제2의 심장이라 말한다. 발에게 6가지를 감사한다. ①평생 체중을 지탱하며 가는 곳이면 어디라도 다 가고 오는 짐수레의 수고 ②매일 만 여보를 걷는 길 혼자 감당하며 불평 없는 헌신 ③내 건강의 최후 보루이면서 자신을 결코 내세우지 않는 겸손 ④다른 지체와 비교해 우월감도 열등감도 없이 자신의 일에 최선 다하는 성실 ⑤아플 때도 건강할 때도 오직 나만 위해 존재하는 충성 ⑥내가 늙어 눈이 안보일 때가 되면 더듬걸음으로 내 눈이 될 것을 준비하는 희생. 오늘은 미안하고 고맙다는 한마디 말로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