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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마리의 하나님

  아버지는 흉년 중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딸 마리에게 조상부터 내려오던 금목걸이를 팔아 생존하자했다. 사연을 들은 인도 보석상 주인이 지금은 금값이 내린 시기라 나중에 금값이 오를 때 팔라하고 마리를 자기 보석상 직원으로 취직 시켜주었다. 세월이 몇 년 지나고 좋은 세상이 되었다. 감정기술자가 된 마리는 그때 팔려했던 금목걸이를 감정해보니 가짜였다. 놀란 마리는 보석상 주인에게 찾아가 왜 그때 가짜인 것을 말 안했냐했더니 “내가 그때 가짜인 것을 밝혔다면 너와 네 엄마가 얼마나 실망하겠냐? 그래서 내가 거짓말하고 너를 감정원으로 키웠다” 마리는 울었다. 그녀에게 보석상은 보이는 하나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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