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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알라스카 에스키모 개 이야기
젊은 아내가 죽고 갓난아이는 아빠가 양육했다. 외출할 때는 개에게 보살핌을 맡겼다. 급한 일로 아빠가 외출해 돌아와 보니 개는 피투성이가 돼있고 아이는 보이지 않았다. 순간 개가 아이를 헤친 것을 직감하고 사냥총으로 개를 죽였다. 침대 이불속에서 온몸에 상처를 입고 잠들어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또 침대 뒷켠에 개에게 물려죽은 늑대를 보고야 자기가 죽인 개를 껴안고 아빠는 피 터지도록 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