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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집안에 있으라

  출애굽 할 때 집안에 있으라(출12:22)고 하셨다. 주님 부활 때 집안에 있어야 했다. 중요한 것은 환난 때는 ①가정이 가장 안전한 곳이다. 완전한 사랑, 완전한 공동체는 가정이다. 방주는 노아 한사람이 아니라 그의 가정 구원선이다. ②가정은 주님이 함께하는 곳이다. 환난 날에 보호받을 피난처이다. ③예배하는 작은 공동체이다. 북한에 아직 살아있는 교회는 가정교회다. 주일예배는 정장을 하고, 매주 정한시간, 온가족 다함께 주님이 곁에 계시고 온 성도들이 시공을 초월해 함께 하는 예배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형제들이 와서 네게 있는 진리를 증언하되 네가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하니 내가 심히 기뻐하노라 내가 내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한다 함을 듣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 없도다’(요한삼서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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