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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돌아가자"
사람은 왜 싸우는가? 왜 이해가 없는가? 왜 용서가 없는가? 왜 화해가 없는가? 왜 자살하는가? 왜 모두 의인이 되어 정죄의 돌만 던지는가? 코로나19는 끝이 없는가? 정치도, 경제도, 교육도, 언론도, 예술도, 사회도, 종교도 썩은 냄새로 가득차 있는가? 그것은 지금 지구가 지옥의 분점화 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마지막 희망은 교회다. 그런데 교회가 맛 잃은 소금이 되어 비난으로 짓밟히고, 기름 없는 심지가 돼 그으름으로 빛을 잃고 있다. 교회는 산돌이신 주님께 겸손히 부서지고, 맷돌이신 주님께 갈려 가루가 되고, 반석이신 주님 위에 새로운 건축이 돼야한다. 그래도 교회는 세상에 유일한 희망이다.‘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계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