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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말 한마디 효도

“어머니, 신용카드에 매달 어머니가 쓰시기에 충분한 돈을 넣어 드릴테니 헌금도 하시고, 여행도 가시고, 쇼핑도 하시고, 교인들과 외식도 하셔요”
“아들아, 너도 가정을 이루어 처자식이 있는데 저축하고 살아야 하지 않겠냐?” “어머니, 지금 어머니 나이가 69세입니다. 얼마나 사시겠어요. 그러시다 어머니는 떠나고 내 통장에 돈만 저축해 있으면 그 돈이 어머니께 무슨 효도가 되겠어요” 아들의 이 말 한마디에 그 어머니는 아들 몰래 울었다. 너무 행복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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