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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문제아 진광이의 진단

 다섯 살 진광이는 가정예배 시간과 식사기도 시간을 제외하고는 너무 산만하고 떠들고 부잡하게 자라는 미국 이민 목사 아들이다. 한국에 사는 할머니가 미국 아들집을 방문하여 손자 진광이의 비정상적인 행동을 보고 유명 정신병원 의사에게 특별진료를 받았다.

의사: 진광아, 네 속에 무엇이 들어있기에 이렇게 요란스럽냐?
진광: 내 속에 지저스(예수), 지저스(예수)

이 말을 들은 의사가 이 아이 데려가십시오. 이 아이는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요사이 보기 드문 신앙의 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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