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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아버지를 만 달러에 팝니다”

  대공황으로 어려운 때 광고문이다. 모두가 혀를 차고 욕을 퍼부을 때 어떤 젊은 부부가 사겠다고 왔다. “아버지는 노인이니 건강도 좋지 않고 성격도 까다로운데 후회 않겠느냐”고 나이 지극한 아들이 묻는다. “우리는 고아라서 아버지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랐는데 평생소원이 부모와 함께 사는 일이라 주님이 주신 기회로 믿고 왔습니다” 그러자 그 아들이 내가 그 아버지다. 오늘부터 이집에서 함께 살면 된다. 나는 자식 없는 재벌이다. 재산을 물려줄 사람 찾는 방법으로 그 광고를 냈다. 이 믿어지지 않는 이야기는 청교도 신앙을 지켜가는 젊은 부부에게 주신 아메리카드림 이야기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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