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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얼마나 산다고 얼마나 살려고

  교회를 평생 사랑하고 섬기던 장로님, 안수집사님, 권사님들이 정년 은퇴를 하셨다. 거의 40여 년 동안 교회는 부흥을 위해 전도와 교회 건축과 복지사업(노인 장애인 이주민)과 기도에 목숨 걸 듯이 일하며 아생교회사 아사교회생(我生敎會死 我死敎會生) 십자가 목회를 하였다. 직분 맡으면 교회 재정은 가난한 교인들의 피땀 흘린 헌금 아껴야한다며 자비를 쓰면서 교회를 섬겼다. 하나님은 교회를 통해 그들의 기업과 자녀와 가정을 축복으로 키우셨다. 그러나 오늘은 물론 70이 넘은 나이라 치면 할 말이 없다. 그럼에도 모두 몸이 성한 사람 하나도 없다. 나는 망하고 주님은 흥해야 한다는 세례요한의 뒤를 따라서 일까 콘스탄틴 대제는 AD313년에 황제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하고, 325년 국비로 니케야 종교회의를 개최했다. 주교 318명(장로 2인씩 수행원 3명씩 약1,500여명) 대표자로 모인 지도자들은 대부분 로마 박해로 불구된 사람들이었다.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눅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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