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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선교사들이 돌아왔다

  김종국·유선이, 최규영·조현숙, 임광빈 선교사들은 중국에서 추방당해 왔고, 김이삭 선교사는 볼리비아 내란으로 병든 몸이 되어 위험에 처한 이삭학교를 지키기 위해 왔고, 류희중·성지현 선교사는 러시아 우수리스크 지방에 사택을 마련하고 땅을 준비해 1억5천만원 건축비로 교회를 건축하려고 모금 차 왔다. 눈물로 기도한다. 포기하지 마라. 선교는 죽기는 하되 포기하지 않는다. 실망하지 마라. 선교는 죽기는 하되 사람을 의지 않는다. 다시 가라. 선교는 돌아오기 위해 가는 것이 아니라 돌아오지 않기 위해 가는 것이다. 주여, 우리가 선교사와 선교를 외면하지 않게 하소서. 우리도 저들을 돕는 선교사가 되게 하소서.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 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28: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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