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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로봇 다리 세진이 엄마
두 다리 장애로 버려진 세진이를 입양하여 세계적 수영선수로 키운 어머니가 있다. 멸시와 가난
과 한계의 벽을 믿음과 노력, 도전, 용기, 눈물, 땀, 피와 몸, 마음, 인생까지 다 바쳐 갑상선 항암치료
까지 받으면서도 자신을 돌보지 않고 오직 엄마의 희생으로 훈련시키고 키웠다. 영국 주니어 장애
인 수영 챔피언십 3관왕 등 총 150개 메달 수상과 2016년 리오올림픽 일반부 10km 수영마라톤에
출전해 사력을 다해 완주하게 했다.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성공이 아니고 노력하는 것이다”(피에르
쿠베르탱 올림픽 창시자)라는 말과 “유순한 대답은 분노를 쉬게 하여도 과격한 말은 노를 격동하느
니라”(잠15:1)는 말씀으로 모든 것을 이겼다고 고백한다. 이 어머니가 한국 행안부 국가기록원 한국
근대사에 위대한 어머니로 등재된 양정숙 집사 이야기다. 우리는 절망할 사건을 그녀는 믿음으로 도
전하여 기적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