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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아들의 십일조
학업을 마치고 군복무를 다한 후 사회 경험하라고 아버지가 경영하는 회사에 입사시켜 근무하게 했다. 특권의식 없이 일 배우겠다며 성실하고 겸손하게 신입사원으로 일하는 것이 대견하다. 첫 월급을 타 십일조를 드린 후 주보 십일조 보고란에서 자기 이름을 찾는다. 십일조해라. 감사해라. 주일지켜라. 가르치거나 지시나 강요도 안했는데 자기 믿음으로 자원하여 드린 것이다. 십일조 안 드리고 감사도 안하고 주일도 안 지키면 다 큰 자식 어떻게 가르치나했더니 그 어린 아들에게 십일조 믿음이 있었다니…. “주님, 감사합니다. 우리가 한 것은 이날까지 십일조 온전히 하고 산 것 뿐인데 내 아들을 십일조 아들 되게 하여 우리를 눈시울 뜨겁게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