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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무화과

  우리 집 정원에는 몇 그루의 열매 맺는 무화과나무가 있다. 무화과 잎을 보며, 인간의 최초 의상인 하와의 미니스커트를 본다. 그녀의 부끄러움을 그것으로 가리울 수 있겠는가? 주님 옷 외에 어떤 옷으로도…. 무화과 열매를 보며, 히스기야 왕이 사망 선고를 받았을 때, 회개의 응답으로 무화과를 몸에 바르고 15년 생명을 연장 받았다. 상추, 마, 민들레, 무화과, 모든 어머니는 생명인 젖피를 낸다. 무화과를 보며, 농부의 3년 수고를 저버리고 열매 맺지 못한 그 나무를 찍어버리란 주님 말씀을 생각한다. 무화과나무는 나의 회개 나무다.(창3:7, 왕하20:7, 신8:8, 마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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