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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네 종류의 교인이 있다. 명사형 교인: 이름 그대로 유명한 교인이다. 그러나 이름만 있고 그 이름에 맞는 행함이 없는 유명무실(有名無實)한 교인이다. 잎은 무성하나 열매 없는 나무 같은 교인이다. 동사형 교인: 움직이는 교인이다. 쉬지 않고 부지런히 일하여 열매가 많은 교인이다. 동사형은 명사형보다 훨씬 훌륭한 교인이다. 동명사형 교인: 이름도 있고, 행동도 있는 모든 것을 균형 있게 갖추어 존경받고 인정받는 유명유실(有名有實)한 교인이다. 무명유실(無名有實) 교인: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하나님만을 위하여 일하는 교인들이다. 이런 교인들이 있는 교회는 평화와 은총과 축복이 넘친다. 어떤 교인들은 예배 한 가지만 잘하면 된다하고 섬김과 친교와 헌신에는 관심이 없는 교인도 있다. 그러나 주님은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라셨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마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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