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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모니카의 기도

  기도의 어머니 모니카는 16살에 가출해 이단 마니교에 빠져 사생아까지 낳은 탕아 어거스틴 위해 심히 걱정하고 괴로워했다. 그때 “눈물로 기도한 자식은 망하지 않습니다”라는 암브로스 목사의 설교를 듣고 교회 마룻바닥이 기도의 눈물로 썩기까지 16년을 기도했다. 32세에 어거스틴이 롬13:13 말씀을 꿈속에서 듣고 주님께 돌아와 성자가 된다. 어거스틴은 타락한 자리에 있어도 어머니의 기도 안에서 숨 쉬고 산 것이다. 모니카는 아들을 위해 기도의 울타리를 쳤다. 어거스틴은 그 안에서 어머니의 기도로 숨 쉬고 살았다. 어거스틴은 어머니의 사랑과 훈계의 낯을 피해 세상으로 갔다. 그리고 타락했다. 그러나 어머니 기도의 낯은 피할 수 없어 결국 하나님께 돌아온 것이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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