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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라

  당신은 왜 반드시 장로, 집사, 권사가 되려고 하는가? 마리아는 옥합 깨뜨려 일 년 연봉에 해당하는 향유를 부어드리고, 마르다는 예수님과 그 일행들에게 예루살렘 오실 때마다 3년 동안 숙식 제공한 봉사자였고, 그 오빠 나사로는 병으로 죽어 장례지낸지 4일된 후 살아난 가장 큰 기적의 은혜 체험자였다. 그럼에도 그 가족 중 누구도 나사로까지도 주님의 사도로 부름 받지 못했다. 가룟유다 같은 사람도 사도로 받으시면서…. 주님의 섭리를 우리는 알 수 없다. 마리아의 옥합 헌신과 마르다의 섬김은 성경 속에 남아 예수 전하는 곳마다 기념하라셨고(마26:13), 나사로는 주님이 박해 받을 때 함께 받았고, 나사로 까닭에 많은 유대인들이 예수께 돌아오는 최대 무명 평신도 전도자였다(요12:11) 사도직보다 더 중요한 직은 예수 따름직, 섬김직, 봉사직, 전도직이었다. 섭섭마귀만 이기면 내일은 당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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