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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고향의 환영
그날 아프리카로부터 정기 여객선이 항구에 도착했다. 탑승객 중에는 사냥을 떠났던 주지사 일행과 선교를 마치고 병든 몸으로 돌아온 선교사 가족이 있었다. 항구에서는 주지사 일행이 무사히 고향에 온 것을 환영하는 열렬한 행사가 있었다. 그러나 목숨 걸고 선교를 마치고 온 병든 선교사를 환영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었다. 그 밤 주님은 선교사에게 이렇게 말했다. “사랑하는 종아 주지사는 자기 고향에 오니까 저렇게 환영하는 것이다. 너도 너의 고향 천국에 오면 우리가 너를 위해 환영잔치를 할 것이다.”‘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롬8:17)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며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도니라’(딤후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