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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일 년 뒤
인도 무굴제국 왕에게 후손이 없어 후임 왕을 세우기 위해 500명의 유능한 젊은이를 선발했다. 씨앗을 심은 화분 하나씩을 주며 일 년 뒤 열매를 갖고 오라 했다. 일 년이 지난 후 모두 풍성한 열매를 거두어 왔다. 그러나 빈 화분만 갖고 온 청년이 있었다. 이 청년이 왕이 되었다. 일 년 전에 준 500개 화분에는 씨앗이 없었다. 499명은 수단을 다해 결과를 얻었으나 그것은 거짓이었다. 한 청년만은 충성의 결과는 못 얻었으나 진실이 있었기에 왕이 된 것이다. 주님은 진리다. 진실이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