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있는 자는 주님의 말씀을 듣고 몸으로 말씀을 이루고 말씀이 되어 살라고 하십니다. “나와 함께하지 않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않는 자는 나를 헤치는 자다.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복을 전하라. 강권하여 데려다가 내 집을 채워라 잃은 내 양을 찾으라. 성령이 네게 임하면 너는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세상 끝 날까지 너와 함께 하리니 너는 모든 족속에게 복음 전하라 보냄 받지 못한 자가 어찌 갈 것이며 전하지 않는데 어찌 들을 것이며 듣지도 못하는데 어찌 믿겠는가? 다른 가까운 마을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여야 하리니 내가 이 일을 위하여왔다. 너희는 복음의 제사장이다. 예배의 참 제물은 전도한 이방인의 영혼이다.” 키에르 케고르는 성도란 말씀과 결혼하여 기적을 낳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우리가 전도하는 그날은 천년보다 더 값있는 하루가 될 것입니다. 천년의 삶으로도 구원할 수 없는 한 영혼을 오늘 구원했기 때문입니다.

  나의 건강을 지탱해준 런닝머신이 고장이 났다. 벨트가 중심에서 왼쪽으로 이탈해 소음이 크고 벨트가 자기 몸에게 깎기며 분진도 나온다. 서비스센터로 연락했더니 전문기술가자 왔다. 벨트의 중심을 잡아주는 나사못 두 개가 비뚤어져 있다며 드라이버로 조정하더니 정상으로 작동하게 한다. 출장비만 달라는 것을 너무 감사해 수리비와 식사비까지 보태주며 전도하고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람도 지체 어딘가 비뚤어져 있으면 자신이 자신을 망치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심한 스트레스와 간접흡연 같은 피해를 준다. 마음이 비뚤어지면 매사를 비뚤어지게 보며 부정적이게 되고, 믿음이 비뚤어지면 의심하는 사람이 되고, 사랑이 비뚤어지면 갈등과 미움으로 판단하고, 생각이 비뚤어지면 교만으로 이웃에게 혐오를 준다. 결국 불만으로 불평만하며 주님과 자신과 모두에게 불행을 준다. “나의 전능자 창조주여 나의 비뚤어진 지체 나사못들을 정상으로 고쳐주소서 하여 주님께는 영광을 이웃에게는 행복을 주님 사람이 되게 하십시오”‘여호와께서 자기 백성의 상처를 싸매시며 그들의 맞은 자리를 고치시는 날에는 달빛은 햇빛 같겠고 햇빛은 일곱 배가 되어 일곱 날의 빛과 같으리라’(사30:26)

  1967년 중동 아랍연합군과 이스라엘의 전쟁이 있었다. 어느 강대국도 두 나라 전쟁에 개입 못하고 중립을 지켰다. 승리는 이스라엘이었다. 이것이 그 유명한 6일 전쟁이다. 외눈의 다얀장군에게 누군가 물었다. “이스라엘은 400만이고, 아랍은 1억 명인데 10:1의 수로 이길 수 있겠습니까?” 그때 다얀은 “우리 이스라엘은 반드시 이긴다”고 말했다. 우리는 신무기가 둘 있다. 애국심과 기도의 신무기다. 아랍이 결코 이길 수 없는 신무기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지원군이 있다. 제2차 대전 때 독일 나치에게 순교당해 하늘에 있는 600만 명의 기도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숫자는 적으나 가장 강한 공동체는 이스라엘이다. 그들에게는 협동, 연합, 일치가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전도 전쟁도 이 믿음으로 이렇게 승리했으면 좋겠다.

  세계 제일의 원두커피점을 개점하려고 최고의 원두커피를 찾아 세상을 다 돌아다녔다. 그러나 발견하지 못하고 실망으로 낙심한 사람에게 천사가 와서 “천국에는 최고의 원두커피가 있다. 너처럼 원두커피 찾기에 전심전력하는 사람 못 보았다. 로스팅해서 하나님께 대접해 보겠느냐?”하고 물었다. 그 사람은 생명을 포기하고 천국에 가 보니 최고의 원두커피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로스팅하여 하나님께 최고의 맛있는 커피를 내놓았다. 향을 맡은 하나님은 “훌륭하다 그런데 천국에서는 삼위일체 커피를 마신다. 커피와 설탕과 프림이 조화된 커피다. 너는 내가 마시는 커피를 못 만들었구나!” 이 우화의 교훈은 크다. 사람은 자기 직업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렇지만 그 최선이 전부라고 교만해서는 안 된다. 나의 최선의 결과가 누구에게는 시시한 것이기 때문이다. 더욱 하나님께는…. 크리스천에게는 하나님의 도우심 없이는 우리의 최선은 보잘것없는 자기의 의일 뿐이다. 우리의 삶은 모두 남을 위해 살아야하기 때문이다.

  루케이도 목사와 교인들이 함께 성지순례를 갔다. 이스탄불에 있는 소피아 모스크의 웅장하고 거대함을 보고 일행이 관리인에게 물었다. “이 신전을 짓는데 얼마나 돈이 들었습니까?” 관리인이 놀란 표정으로 “이 신전은 알라의 신전입니다. 알라를 위한 일에는 돈은 계산하지 않습니다. 천만금의 돈도 아깝지 않습니다” 루케이도 목사는 우상을 섬기는 회교신앙과 헌신과 영광이 기독교인보다 더 크다는 것을 발견하고 주님께 죄송하고 부끄러워 회개하고 쓴 책이 그의 최고 명제 ‘하나님을 부끄럽게 하지 말라’이다. 당신은 하나님의 자존심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마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