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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은혜는 잊지 말자 그러나 종은 되지 말자

  2차 세계대전이 연합군의 승리로 통일 일본은 패전국이 됐다. 독일은 동서로, 한반도는 남북으로 해방과 함께 분단된 국가가 되었다. 빌리브란트는 “그냥 앉아있어 아무것도 안하는 것보다 작은 걸음이라도 나아가는 것이 낫다”며 첫 번 정상회담을 하고 7차 만에 1990년 10월 3일 독일은 통일을 이루었다. 우리 한반도는 지금에야 3차 정상회담이 평양에서 이뤄졌다. (‘평화와 번영으로 겨레는 하나’2018. 9. 19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한반도가 암울할 때 중국은 북한을, 미국은 남한의 고마운 우방이었다. 은혜는 잊지 말자. 그러나 누구의 종은 되지 말자. 한반도는 어린아이가 아니다. 세계 속에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한민국으로 성장했다. 독일 통일은 40년간 성니콜라스 교회를 중심으로 통일기도가 있었다. 한반도는 1,200여만의 성도가 있고 기도가 있다.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겔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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