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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토끼와 거북이 후손이야기
토끼와 거북이 아들들이 부모가 했던 경주를 다시 했다. 토끼는 아버지처럼 낮잠을 자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아버지의 명예회복을 위해 뛰었다. 목적지를 10m 앞두고 뒤돌아보니 거북이는 1/3도 못 왔다. 안심한 토끼는 나무에 열린 사과를 보고 따먹다 덫에 걸리고 말았다. 그것은 사람이 놓은 덫이었다. 거북이가 도착해 덫에 걸려있는 토끼를 풀어주었다. 토끼는 이번에도 졌음을 승복하고 거북이에게 일등으로 골인하라고 했다. 거북이는 실력이 더 좋은 토끼에게 일등하라고 했다. 결국 거북이는 토끼와 손잡고 둘이 함께 일등을 했다(이영희 동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