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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왕의 은혜는 누가 받는가

  왕이 죄인들에게 사죄 은혜를 베풀려고 옥을 방문했다. 모든 죄인들에게 사연을 들었다. 모두가 자신의 정당함을 호소하며 나는 죄인이 아니고 법이 잘못 선고해 죄인이 됐다고 했다. 그런데 마지막 한사람은 “나는 죄인입니다. 내가 죄인인 것은 하늘이 알고, 피해자가 알고, 내가 알고, 이웃이 압니다”했다. 왕은 그 죄인에게 호통을 치며 “이 감옥엔 모두가 죄 없는 억울한 사람들이 있는 곳이다. 너 같은 죄인은 이곳에 둘 수 없다. 당장 석방시켜 이감옥이 죄 많은 한 인간으로 인해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인자가 온 것은 의인을 부르러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불러 구원하려함이라’(눅19:10) 우리가 처음 믿을 때보다 훨씬 타락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나 갈수록 회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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