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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으라

  ‘잠자는 자는 깨울 수 있으나 자는 척 하는 자는 깨울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어느 신체 심리학자는 인간을 ①유년기 ②청소년기 ③장년기 ④중년기 ⑤노년기 ⑥황혼기로 정의했다. 유년기는 다리에 힘이 있는 시기다. 동(童), 아이들이 걸어 다니는 때 위험을 조심해야한다. 소년기는 사춘기다. 하체에 힘이 있는 시기다. 이성 사귐에 조심해야한다. 장년기는 배로 힘이 올라오는 시기라 만용 뱃장을 조심할 시기다. 중년기는 목에 힘이 오는 시기다. 교만을 조심할 시기다. 노년은 힘이 입으로 오르는 시기다. 노인은 말이 많다. 말의 실수를 조심해야한다. 황혼기는 그 모든 힘이 눈으로 온다. 노욕을 조심해야 한다. 이때는 우리가 비울 때이다. 가까운 곳은 잘 안보이고 먼 곳이 잘 보인다. 먼 하늘나라가 잘 보이는 때이다. 사랑하는 사람아 지금은 사순절이다.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있으라(막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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