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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꾸준함의 은총

    선친의 친구인 김씨 아저씨는 무안군의 유명한 씨름선수시다. 장원하는 날은 장원상으로 황소를 상으로 준다. 씨름이 있는 날은 동네에 큰 잔치가 벌어진다. 어느 소년이 질문을 했다. 어떻게 하면 힘센 씨름선수가 될 수 있냐고 그때 아저씨는 우리에게 “황소를 두 손으로 들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하루도 쉬지 말고 송아지를 들기 시작하면 그 송아지가 황소가 되어도 들 수 있는 장사가 된단다” 꾸준함의 은총이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변함없이 사랑하는 모든 자에게 은혜가 있을지어다’(엡6:24) 어떤 능력도, 어떤 지혜도, 인내의 노력을 대신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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