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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상처 난 자동차

  운행 중인 승용차에 소년이 돌을 던져 상처를 크게 냈다. 운전자는 차를 세우고 문책을 했더니 울면서 소년이 사정을 한다. “울 형이 장애인인데 휠체어가 넘어가 쓰러져 길바닥에 있는데 구해줄 사람도 없고 지나가는 자동차를 세우려 해도 그냥 지나가 차를 세우려고 돌을 던졌습니다.” 운전자는 그 형제를 도와주고 돌 맞아 상처 난 자동차는 지금까지 고치지 않고 타고 있다. 여리고 계곡에서 강도 만난 자의 선한 이웃이 되라는 말씀이 차의 상처 속에 있기 때문이다. ‘네 생각에는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이르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눅10:3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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