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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절망에 처할 때

1845년 존 프랭클린이 영국 탐험대를 인솔하고 북극으로 항해하다 얼음바다에 갇혀 배가 움직일 수가 없었다. 추위와 두려움 속에 떨던 탐험대는 각자 소지품을 챙기고 보이지 않는 육지를 향해 얼음 위로 도보했다. 떠난 지 몇 년 뒤 그들은 얼음 속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그들의 소지품은 명품 포도주와 잔, 고급 장신구와 영국 돈과 보석 등이었다. 우리의 인생 항해에도 움직일 수 없는 절망과 두려움이 올 때 우리들의 배인 교회를 떠나면 안 된다. 화재와 침몰 안 된 것과 해적 안 만난 것을 감사하고, 배안에 있어야 산다. 세상에서 피할 피난처는 교회다. 구조의 손길을 기다려야한다. 조난당한 자를 위한 구조 비행기나 얼음바다를 가르는 구조선을 기다려야한다. 주님은 환난 날에 만날 큰 도움이다(46:1) 원망, 불평, 교만, 인간의 소리 내지 말고(원불교인) 감사하고 기도하며 믿음으로 소망을 가져야 한다(감기믿소)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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