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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정오에 주님은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하실 때 하늘의 해는 빛을 잃었습니다. 창조주 앞에서 피조물의 예의입니다. 하나님께도, 인간에게도, 모든 피조물 앞에도 버림받은 예수님은 한손으로 하나님 손잡고, 또 한손으로 우리 손잡고 “나는 하나님께 버림받으나 하나님 버릴 수 없고, 나는 사람에게 버림받으나 사람 버릴 수 없어 십자가에서 내가 버림받습니다” 하고 나 대신 버림 받은 사랑 ‘내 하나님이여 내 하나님이여 어찌 나를 버리셨나이까 어찌 나를 멀리 하여 돕지 아니하시오며 내 신음 소리를 듣지 아니하시나이까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계시는 주여 주는 거룩하시니이다’(시22:1,3) 찬송은 고난을 이깁니다. 이것은 십자가 위에서 부른 애가입니다. 십자가 위의 찬송은 산자의 맥박입니다(어거스틴) 선수는 실적 못 올리면, 배우는 인기 끝나면, 동물의 왕국은 왕이 늙으면 버립니다. 목적이 돈, 승리에 있어서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버리지 않습니다. 죄인은 용서하고, 병든자를 고치고, 무능한자를 능력주어 다시 쓰십니다. 목적이 인간을 구원함에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