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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가상7언 ②은혜

  “예수여 당신나라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하소서주님과 함께 못 박힌 강도의 기도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23:33) 주님의 응답이다. 이것은 조건 없이 죄인을 용서하고, 용납하신 십자가 은혜다. 이 은혜 카리스는 만달란트 빚진 자가 17만년 연봉으로 갚아야할 돈을 탕감 받은 은혜다. ‘지나치게 의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지혜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스스로 패망하게 하겠느냐 지나치게 악인이 되지도 말며 지나치게 우매한 자도 되지 말라 어찌하여 기한 전에 죽으려고 하느냐’(7:16-17) 나보다 남을 낫게 여김도, 가장 작은 자로 겸손하게 사는 것도, 네게 죄지은 모든 사람을 용서하고 용납함도, 영혼을 전도함도 이 은혜의 빚에 대한 보답에 있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께 셀 수 없고, 갚을 수 없고, 말할 수 없고, 거절할 수 없이 받은 은혜다. 나로 나 되게 하신 평생 빚진 자의 수혜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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