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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하나님 감사해요, 사장님 고마워요.
한국에 꿈을 갖고 온 인도네시안 아리핀(25세)은 중소기업 냉동종합주방회사에 취직을 했다. 소망과 기쁨도 잠시였다. 지름20cm의 갑상선암 말기 판정을 받은 것이다. 수술과 치료비만도 수천만 원이란 말에 진료를 늦추며 암환자라는 것을 숨기고 근무하다 쓰러졌다. 모든 사정을 알게 된 사장은 담임목사께 안수기도 받게 한 후 당장 입원시키고 병원비 전액을 부담하고 합병증인 B형간염과 결핵까지 고쳐주었다. 6개월 입원하며 치료를 잘 받아 기적적으로 완치 받고 다시 회사에 근무하게 됐다. 놀라운 은혜다. 알리핀의 고백은 “하나님 감사해요. 사장님 고마워요” 눈물의 감사다. 이 사장님이 안산제일교회 오일성집사다. “오집사님, 귀한 일 하셨네요” 했더니 “목사님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위암에서 고침 받은 지 5년입니다. 그 은혜 빚 갚은 것뿐인데 KBS 방송까지 나가니 부끄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