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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진단 처방 치료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시인 나태주 교장선생이 쓰신 동시 풀꽃이다. 사람이든 사건이든 사물이든 자세히 보고 오래보면 그에게도 뜻이 있고 사명이 있고 아름다움이 있다. 이 시대를 사는 우리 사회와 인간의 문제는 사견, 사욕, 사심에 붙잡혀 자기도 속고 남도 속이는 사기에 빠질 수 있다. 권력과 금력이 손잡을 때 폭력이 된다. 사탄은 그것으로 국가도 사회도 가정도 공동체도 망치는 암덩어리로 쓴다. 이 진단에 대한 처방은 오직 하나 회개와 새로운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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