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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2016 올림픽의 감동

성화점화가 끝나고 빛의 퍼포먼스가 있은 후 브라질 소년이 한그루 유목이 심겨진 화분을 가슴에 안고 입장을 했다. 그 뒤를 이어 206개국의 나라가 자국 국기를 들고 10,5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을 이끌고 화분을 든 소년을 따라 즐거운 무곡 속에 3시간에 걸쳐 입장을 했다. 미래, 일치, 평화와 환경지구촌을 위한 아날로그 개막식이라 했다. 온난화로 인한 지구의 멸망을 막기 위해 나라마다 한 소년이 심은 한그루의 나무로 지구를 살리자는 메시지다.

지구 살리는 큰일은 하나로부터 작은 어린이로부터 온 인류가 하나 되어 시작하자는 너무 큰 감동이다. “주여 우리교회의 삼만교회운동도 이렇게 이뤄지게 하소서. 71년 동안 멈춰버린 광복도 평화통일도 이렇게 이뤄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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