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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고통받는 신앙
장로님은 오직 하나님만 섬김으로 축복받은 기업가이시다. 개성공단에 2,000석 규모의 교회건축하고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등 장로님의 기업이 들어가는 곳마다 대형 성전을 건축하고 전사원 선교하고 섬기시는 교회도 교단에서 제일 크게 건축했다. 매년 신학생 100명에게 장학금을 주고, 100명을 전도하고, 평생 100교회 개척교회 설립하고 계신 분이다. 그럼에도 구치소에 1년 동안 수감돼 지금 대법원의 재판을 기다리고 계신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믿고 감옥 속에서 아침기도 찬송했더니 주변에서 너도 나도 예수 믿겠다며 따르기에 세례교인되게 하셨다. “1년 옥중 고생보다 한 영혼 건지는 것이 더 큰 축복입니다. 하나님이 살아계시니 나의 억울함 풀어줄 것입니다”는 고백으로 내가 더 은혜받고 나오는데 고민이 됐다. 목사가 영치금을 넣는다고 도움 되겠는가 그냥 나오자니 허전하고 예의가 아니었다. 사모님 손에 영치금 쥐어 드리며 재판 승리 기도를 드렸다. “장로님, 우리교회 간증집회 오셨을 때 비서 손에 들려 보낸 사례비 그 다음날 반송하셨습니다. 이 영치금은 반송하지 마시고 받아주십시오. 오늘은 장로님 형편보다 내 형편이 더 나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