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anJEIL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충돌하는 크리스천
가버나움 나인성에 두 행렬이 있었다. 나가는 행렬과 들어가는 행렬이다. 나가는 행렬은 죽은 청년을 장사지내려고 가는 장례행렬이고, 들어가는 행렬은 예수와 함께 죽은 청년을 살리려가는 생명행렬이다. 두 행렬은 비켜 설 수 없는 충돌을 한다. 이 충돌이 죽은 청년을 살려냈다. 우리가 사는 이세상은 두 행렬이 있다. 충돌하면 산다. 악과 선, 거짓과 진실, 나태와 성실, 게으름과 부지런함, 죄와 의, 지옥과 천국, 세속과 거룩, 질병과 건강…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마10:34) 주님은 세상의 반대 받는 표적이다(눅2:34) 예수로 세상을 충돌하라.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그를 가루로 만들어 흩으리라’(마21:44) 그들이 예수와 충돌하여 부서지면 그들은 구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