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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날마다 부흥회

일곱 살 아들이 우리집에는 맛있는 것 하나도 없다고 반찬 투정을 하며 엄마에게 말했다. “엄마, 우리 큰집에 가자” “왜 큰집에 가자하냐” 엄마가 되물었다. “큰집에 가면 항상 떡도, 고기도, 쌀밥도, 과일도, 부침개도 많이 먹을 수 있잖아”라고 했다. 아들은 부모와 함께 큰집에 갈 때마다 잔치 때라 언제나 맛있는 새 음식으로 풍성함을 본 것이다. 우리들의 큰잔치 부흥회도 은혜 풍성히 받고 이제 끝났다. 그러나 교회는 오늘부터 부흥회 잔치가 되게 하자. 날마다 새말씀의 양식으로 상차리고 손님인 새사람들을 전도로 초청해 성전에 가득차게 하고 모든 교회 일꾼들은 각자 맡은 자리에서 손님 영접 사명에 최선을 다할 때 우리교회는 날마다 부흥회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 영하 15°의 날씨 속에서도 교인들은 고생과 수고가 많았다. 그러나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그런 것도 모두 은혜위에 은혜였다. 소멸하지 말고 더 넘치게 하자.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합3:2) ‘이 성읍 주민이 저 성읍에 가서 이르기를 우리가 속히 가서 만군의 여호와를 찾고 여호와께 은혜를 구하자 하면 나도 가겠노라’(슥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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