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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2016년의 비전
사람은 세 가지 삶의 스타일로 살아간다. 갈수록 태산인 후퇴인생, 그날이 그날이고 그해가 그해인 변하지 않는 지루한 인생, 날마다 전진하여 새것을 축복으로 얻는 인생이다. 모세와 출애굽세대인 이스라엘은 2년이면 갈 수 있는 축복의 땅 가나안을 목전에 두고도 40년을 후퇴하며 그날이 그날인 광야를 방황했다. 그들 속에 있는 광야의 7족속인 원망, 불평, 교만, 인간불신, 불안, 불만을 몰아낼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출애굽 후세대는 그들 속에 있는 광야 7족속을 몰아내고 요단을 건너 여리고를 점령하고 가나안 7족족인 여브스, 히위, 가나안, 브리스, 기르가스, 아모리, 헷족속을 몰아냈다.
그리고 젖과 꿀이 흐르는 호수와 분천과 철과 동 금은이 가득한 땅, 그들의 손으로 세운 적 없는 성읍, 짓지 않은 집, 파지 않은 샘, 심지 않은 과실이 가득한 약속의 땅 가나안을 날마다 해마다 누렸다. 오직 하나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신6:4-14) 우리도 그리하면 2016년은 하나님이 이루신 우리의 가나안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