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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조병화의 ‘의자’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시고 일을 행하시고 성취하신다(렘33:2) 사람은 그가 누구라도 역사의 주인공이 될 수 없다. 우리는 하나님 성취의 도구일 뿐이다. 나도 목양 43년 제일교회 38년을 마칠 때가 됐다. 비움과 감사와 새로운 섬김을 기도하고 있다. 환영받을 때 떠나라 아쉽다할 때 떠나라 한다.
지금 어드메쯤/아침을 몰고 오는 분이 계시옵니다/그분을 위하여/묵은 이 의자를 비워 드리지요/지금 어드메쯤/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그분을 위하여/묵은 이 의자를 비워 드리겠어요/먼 옛날 어느 분이/내게 물려주듯이/지금 어드메쯤/아침을 몰고 오는 어린 분이 계시옵니다/그분을 위하여/묵은 이 의자를 비워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