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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한 주간의 왕
인도역사에 아카쇼왕과 사랑하는 동생 바카쇼의 슬픈 이야기가 있다. 황제인 형이 자리를 비운사이 왕관과 왕복을 입고 왕좌에 앉아 왕노릇하는 허물을 범했다. 이일로 인해 반역자가 되어 사형선고를 받았다. 형은 동생을 안타깝게 여겨 한 주간 왕노릇하게 했다. 왕권도 재정권세 여자 다스림도 다 주었다. 한 주간 후 형이 동생에게 왕의 권세 다 누려보았느냐 “아닙니다. 형, 용서해주십시오 여자 손 한 번도 식사 한 끼도 잠 한 숨도 못 잤습니다. 내 생명 한 주간 남았다 생각하니.... 왕이라도 희망, 내일이 없다면 모든 권세 영광 제물이 행복을 갖다 주지 못하고 인생 모두는 소용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