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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니콜라이 종치기를 왕실묘에 묻어라

15세기말 60년을 캔터베리교회의 종치기인 니콜라이집사가 그의 임종이 왔을 때 “나를 종탑 밑으로 데리고 가라”했다. 가족은 그를 종각으로 부축했다. 정오 종치는 시간에 종 줄을 잡고 종을 치다 임종했다. 런던 시민은 그 소식을 듣고 그날 주변 모든 상가까지 문을 닫고 애도했다. 엘리자벳 1세 여왕이 그 소식을 듣고 니콜라이집사를 왕실 묘에 묻히는 은혜를 내리고 그날은 공휴일로 정하여 니콜라이의 교회충성을 기념했다. 엘리자벳 여왕에게 왜 결혼 안하냐 물었을 때 “나는 영국과 이미 결혼했습니다”라고 고백한 것처럼 종치기 서민 하나의 충성을 그토록 사랑한 것이다. ‘내 영혼이 여호와의 궁정을 사모하여 쇠약함이여 내 마음과 육체가 살아 계시는 하나님께 부르짖나이다’(시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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