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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주여 100명교인 목회하게 하소서
아버지는 농촌교회를 개척하며 성도가 100명 모이기를 기도했다. 그 소박한 꿈은 이루지 못하고 은퇴하였다. 아들에게 이렇게 부탁했다. “아들아 나는 하나님께 너에게 지혜 달라고 기도하겠다. 장학금 받아 공부해라” 그 후 아들은 명문 전남대에서 장신대에서 미국 루이빌신학대에서 캐나다 토론토대학에서 오직 장학금으로 석박사 학위와 설교학박사 학위를 받고 모교인 장신대 겸임교수로 봉직 중 안산제일교회 후임목사로 부임 결정되었다. 그 아들이 허요환목사다. 그의 고백은 “나는 안산제일교회 후임목회자 될 자격도 배경도 없습니다. 다만 아버지의 100명교인 목회소원 기도가 나로 안산제일교회에 부임하게 하신 응답으로 고백합니다. 나는 감사할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