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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화재와 신앙
집사님이 경영하는 우리나라 제1의 종이컵 제조공장에 불이 나서 수십억여 원의 경제손실을 보았다. 그러나 집사님은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①사람은 하나도 다치지 않았다. ②소방차 34대 중 한 대가 화염으로 탔으나 대형 가스통이 터지지 않았다. 터졌다면 주변 공장과 그 동네는 화염으로 인한 손실은 측량 못할 것이다. ③그동안 쌓은 신용으로 은행과 협력업체 고객업체가 도와주겠다고 하며 다시 일어서라한다. ④무디가 불탄 교회에서 실망한 교인들에게 불은 건물을 태워도 우리의 믿음은 태우지 못한다는 설교할 때 교인들은 다시 일어섰듯이 집사님도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며 웃음 잃지 않고 그 뒷일들을 수습하고 있다. ⑤무엇보다 화재보험을 들어놓았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16:33)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