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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거짓 칭찬의 형벌
군산 변방 연합성회를 갔을 때다. 식당이 운집하여 운영되고 있는 교통이 혼잡한 교차지역이었다. 어떤 음식 좋아하느냐고 집회 집행부가 묻기에 음식가리지 않고 아무것이나 잘먹다했더니 아침을 보신탕으로 대접한다. 아침부터 그런 음식 식당에서 먹기가 그랬는데 대접받는 처지라 집행부에게 맛있다고 감사했다. 소문났는지 낮에도 저녁에도 똑같은 음식을 식당만 바꿔가며 하루 종일 먹었다. 맛있다는 거짓 칭찬 한 번 했다가 별난 음식을 세끼 연속 먹는 것은 거의 형벌이었다.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은 매일 같은 메뉴 만나와 메추라기 오직 물이었다. 너무 가혹하지 않은가 아니다 하나님만 바라보는지 알아보려고 그리고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 살아가는 것을 알게 하려는 훈련이었다(신8:1-3)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는 인간의 의식주 욕망보다 더 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