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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시신의 전도
나는 병원 중환자실에서 의식을 놓고 5일 동안 깨어나지 못한 극악한 상황에 처한 적이 있었다. 높은 혈압 낮은 혈압 모두 30이하였다한다. 전교인이 깨어나길 기도하는데 담당 여의사가 의아한 눈으로 “30분 뒤 임종입니다. 준비하십시오” 선언할 때 아내가 “교인들이 지금 기도하고 있으니 깨어나실 것입니다”하니“만일 하나님이 목사님을 깨어나게 하시면 맹세코 내가 예수를 믿겠습니다”했다한다. 그 다음날 나는 깨어났다. 그 의사는 너무 기뻐하며 하나님 정말 살아계신다면서 믿겠다고 고백했다. 나는 수일동안 무의식속에 있으면서 고통과 아픔은 전혀 아무것도 몰랐다. 그러나 죽음에 이르는 고통이라도 그 의사의 영혼 구원한 것은 그 값에 비교할 수 있는가? 하나님은 시신 갖고도 전도하시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