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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나폴레옹의 모자

하림 그룹 김홍국장로가 나폴레옹의 모자를 26억 원에 경매 받아 한국으로 갖고 온다. 모자 하나가 그만한 값이 나갈까? 26억 원 쓸 곳이 적절한가? 부정적인 생각도 해본다. 닭 두 마리 보며 하림을 꿈꾸던 가난한 소년 어머니의 새벽기도 속에서 오직 믿음으로 세계적 기업 이루신 김장로님은 나폴레옹의 ‘내 사전에는 불가능이 없다’는 도전 정신 한반도 청소년들에게 심어주고 싶었고 나폴레옹이 세인트 헤레나 섬에 위배돼 임종을 맞을 때 ‘주 예수여 나는 칼로 세계를 정복했으나 나를 위해 죽어줄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은 십자가 사랑으로 세상을 정복했습니다. 지금도 주님 위해 죽고자 한 자는 수십억입니다. 주님, 당신은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나는 당신 앞에 무릎 꿇습니다’이 회개가 나폴레옹의 진정한 고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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