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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30억과 못 바꾼 기도처
순천 북부 산속에 우리나라에서 최고 높이 50m 폭4m 정도 되는 용서폭포가 있다 폭포에서 500m 아래에 300평 임마누엘 기도처가 있다. 암벽등반도하고 폭포수를 맞기 위해 세계 도처에서 온 관광객과 등산객이 기도처 앞길을 거쳐 간다. 어느 스님이 와서 암자를 짓겠다면서 30억에 땅을 팔라고 했다. 그 가난한 신학생 부부가 망설이다 거절했다. 초라하고 보잘것없는 기도처나 24시간 음향으로 나오는 찬송가와 기도소리를 관광객들은 듣고 봄으로 전도할 수 있기에... 어느 때부터 불교인들과 스님이 폭포에 기도하러오더니 중단되었다. 하나님이 먼저 기독인의 기도 받으니 불교인의 기도는 부처님이 못 받는다며 기도응답 없음을 한탄하고 폭포에서 하는 기도가 끊어졌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