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sanJEIL

이와 같이 우리 많은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 한 몸이 되어 서로 지체가 되었느니라 (로마서 12:5)

고훈칼럼

한반도의 노란 리본

1971년 뉴욕 감옥에서 중범죄로 4년형 선고를 받은 빙고는 플로리다 해변에 사는 젊은 아내에게 두 번의 편지를 보냈다.

첫 번째 편지는 내가 큰 죄를 짓고 감옥에 가니 용서하고 잊어달라는 내용이엇다. 두 번째 편지는 옥중생활 3년 반 만에

가석방 되어 고향에 가기 전에 쓴 편지다. "여보, 당신이 이런 죄인인 나를 용서하거든 내가 버스 타고 고향을 지나갈테니

느티나무에 노란손수건 한 개만 달아주오" 고향에 도착해보니 느티나무에 수백장의 노란 손수건이 달려있었다.

이 이야기는 뉴욕 포스트 기자 피트 해밀턴이 듣고 쓴 칼럼이다. 그 후 노란손수건은 용서와 기다림의 기도가 되었다.

List of Articles